원우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교수님, 그리고 선배님, 대학원생 여러분!

 

역동적인 계절에 존경하고 소중하신 분들을 모시고 2011년 춘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금번 춘계 학술 세미나의 주제는 Tourism 2020 Vision 으로서 급변이 예상되는

미래 10년의 관광 트랜드를 살펴보고 그러한 환경 하에서 우리의 역할에는 어떤 이슈와

난관이 있을지를 살펴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과제로 선정 하였습니다.

 

금번 춘계 학술 세미나는 학술 연구 세미나의 의미 이외에도 관광대학원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들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많지만 대학원과 원우회, 교수님과 제자,

선배님과 후배, 그리고 개별학과의 작은 벽을 뛰어 넘는 『교류와 소통』이라는 슬로건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11대 원우회는

그동안의 좋은 전통은 이어가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은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이는 지속적인 사업에 적용할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이 질적, 양적 1등을 뛰어넘어 진정한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원 뿐만 아니라 대학원생들도 더 채우고 더 열정적으로 학문을 연구하며 긍정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1대 원우회에서는 구성원 전체에 대한 의견을 집약한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생들의

좋은 문화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문화개선을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을 제정하여

원우회 운영과 각 학과별 운영조직에 이를 제안하고 개선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을갖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원생의 긍정적인 변화가 단순한 1등을 넘어 일류가 되는 출발이라고 생각하며

이것이 곧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불가능하게 하는 것도 바로 【우리의 문화】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 첫출발이 바로 2011년 춘계 학술 세미나입니다.

 

참여를 독려하고 교류를 증진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특별 강연 시간을 통해

극한의 난관을 극복한 이 시대의 진정한 일류 한국인 달인 김병만 선생님을 통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난관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나의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을 느껴보시고

2부 축제의 시간을 통해 학과별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대학원 구성원 전체가 함께 느끼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해 봅니다.

 

품격 있는 학과별 주제 발표를 준비해주실 각 학과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준비하신 자료가 관련업계의 미래 10년 준비에 기폭제가 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2011년 춘계학술 세미나에 교수님!!! 선배님 대학원생들의 많은 참석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점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의견을 주시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원생 여러분이 바로 주인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원우회장 강유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