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 동아리 "원더스" 제21회 아산상 수상 - 아산사회복지재단에서 시상하는 제21회 아산상에 경희대 동아리 "원더스"가 청년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봉사를 통해 자신이 커나가는 과정... 원더스는 경희대 4개의 의학/간호계열 단과대학의 약자 [서양의학 (Western), 동양의학 (Oriental), 간호학 (Nursing), 치의학 (Dentist)]를 따서 만들어진 의료봉사동아리로 400여명의 회원으로 올해로 41년째 활동하고 있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을 전공하는 4개의 과가 모여 보다 체계적으로 서로 다른 과의 장점을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월 1회 월계동 사회복지관에서 생활보호 대상자 및 저소득층 그리고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무의촌 장기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400여명이 넘는 동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으로 40년 넘게 지속되어 온 헌신적 봉사를 인정받아 제21회 아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더 나은 봉사를 위해 의료봉사 시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진료하는 방문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찜질과 물리 치료 등의 시설로 좀 더 다양하게 봉사하는 원더스가 되겠다는 비전를 밝혔다. - 제21회 아산상 시상식 안내- 일시 : 2009년 11월 25일 (수) 오후 2시 장소 : 아산교육연구관 1층 강당 (서울아산병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