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자매교인 일본 오사카 시립의대 및 나라의대 교수, 의사 및 학생 등 76명이 5월28일부터 30일까지 본교를 방문하여 학술교류 및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학술교류는 일본 오사카 시립의대의 Kadoya 교수 및 Inoue 교수가, 한국에서는 김우식 교수와 FIFA 국제심판인 김영주 심판이 발표하였다. 고양 국제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경기 결과는 경희의대 YB팀은 오사카 시립의대에게 0:1로 패했고, 나라의대에게 1:0으로 승리하였다. 한편 경희의대 OB팀은 일본팀에 4:1로 승리하였다. 한국과 일본 양교의 교류는 1989년부터 시작되어 금번이 7번째로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3년후인 2007년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한일 양교의 학술발표 및 축구경기가 열릴 예정에 있다. 한일 양교의 교류 중 의미있는 이벤트는 의대 학생들의 숙박은 Home Stay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인간적인 교류를 한다는 것이 의대 축구부 관계자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