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대 조병수 교수, ‘21세기 가장 위대한 사상 가진 인물’로 선정 초중고생 집단요검사 입법화, 해외의료봉사활동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조병수 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가장 권위있는 인명사전인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1세기의 위대한 사상을 가진 인물(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07/2008 Edition)’ 1,000명에 선정되었다. 조병수 교수는 1998년 대한민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만성신부전 예방을 목적으로 집단요검사를 하도록 국회에 청원하여 입법화시킴으로써 국민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또한 1995년부터 10여년간 카자흐스탄에서 의료봉사 해온 점을 ABI가 인정하여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함께 선정된 대표적인 인물로는 케네디, 아인쉬타인, 스티븐 호킹, 마크 트웨인, 마틴 루터 킹, 달라이라마, 간디, 테레사, 마가렛 대처 등이 있다. ABI는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1967년에 창간되어 전 세계에서 위대한 사상을 가진 인물 1000명만을 선정하여 2년마다 발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연구소와 제휴되어 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한편 조병수 교수는 국제적인 소아과학교과서에 논문 게재, 전세계적으로 소아신장학의 교과서라 불리는 「Practical Paediatric Nephrology」의 저자로 참여, 세계 각국에 소아신장학 연자로 초청되어 강연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경희의료원